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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빈 공간 채우기 아이디어 공모작 전시회' 개최

역세권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역전한마음시장에서

  • 웹출고시간2020.11.19 13:10:23
  • 최종수정2020.11.19 13:10:23

제천시가 역전한마음시장에서 마련한 '빈 공간 채우기 아이디어 공모작 전시회'를 알리는 브로슈어.

[충북일보] 제천시가 19일과 20일 이틀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빈 공간 채우기 아이디어 공모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공모작 전시회는 '제천 역세권 빈 공간 채우기'라는 주제로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선정된 공모작으로 채워진다.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인 △한마음시장 기억저장소 △고추 부엉이 야시장 프로젝트 △카페의 재발견 △오매불망 제천 △토이스토리 등 총 8작품 중 5작품(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천시가 역전한마음시장에서 마련한 '빈 공간 채우기 아이디어 공모작 전시회'를 알리는 브로슈어.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민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됐고 자연스레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며 "올해 선정된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례를 접함으로써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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