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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취약계층 위한 상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3.01.17 16:51:24
  • 최종수정2023.01.17 16:51:24
[충북일보] 충주시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했다.

지현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2022년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위탁 운영하며 발생한 사업수익을 통해 마련됐다.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석중 이사장은 "향후 신규 사업 발굴과 수익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관리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동, 성내·성서동 조합은 지난해 8월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인 조합으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과 봉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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