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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별곡리 27만㎡ 디자인 본격화

2025년까지 단양읍 일원 공공기능· 상권 활성화 시설 조성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2020-04-02 10:46 송고
단양군 다목적체육관 1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소했다.(단양군 제공)© 뉴스1
단양군 다목적체육관 1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소했다.(단양군 제공)© 뉴스1

충북 단양군의 품격 있는 도시 디자인을 책임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일 문 열었다.

단양군다목적체육관 1층에 마련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탁단체인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22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전략계획·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 지원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주민협의체 지원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홍보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충북도 승인을 거쳐 올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27만㎡의 면적으로 공공기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50억원 규모다.

단양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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