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문화·교육·복지서비스 제공 복합문화공간 ‘네이밍’ 공모
문화예술회관·도시재생센터·복합커뮤니티·주차타워 등 건립

▲ 충북 진천군이 진행하는 진천읍 옛 전통시장부지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 충북 진천군이 진행하는 진천읍 옛 전통시장부지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충북 진천군이 진천읍 읍내리 120-4번지 일원 옛 전통시장부지 이름 공모에 들어갔다.
1일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전 부지(1만4433㎡)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문화·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이곳엔 오는 2024년까지 문화예술회관과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타워 등을 건립한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이 지역을 상징하는 네이밍 공모에 들어갔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나 네이밍 공모 포스터·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최우수상(1명)에겐 3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우수상(2명) 진천사랑상품권(20만원) △장려상(3명) 진천사랑상품권(10만원)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지역개발과(☏043-539-4313)에 문의하면 된다.
안효석 군 지역개발과장은 "진천읍 옛 전통시장부지에 조성하는 문화예술회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상징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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