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은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 음성군은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충북 음성군은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시장 나비효과 프로젝트란 사업명으로 추진한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삼성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상인대학 △창업컨설팅 △리어카 포차거리 운영 △LED 경관조명 설치 △주차공간 정비 △소식지 발행 등을 진행했다.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진행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판넬전시와 함께 1부 사전행사, 2부 성과공유회로 나눠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상인대학, 창업컨설팅, 리어카 포차거리 운영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사업에 참여한 소회와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해 낙후된 지역의 재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