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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담 던다" 괴산군, 영유아놀이돌봄센터 11월 준공

등록 2022.03.14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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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괴산군영유아놀이돌봄센터 조감도.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괴산군영유아놀이돌봄센터 조감도.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육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영유아놀이돌봄센터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괴산읍 서부리 270-1 일대 기존 목욕탕(옛 서부장) 건물을 리모델링하기로 했으나, 전문가 자문과 관련단체 의견을 들어 공용건축물의 안전성, 경제성, 이용편의성 등을 고려해 그 자리에 신축하기로 했다.

군에서는 첫 번째 시설인 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2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641.38㎡ 규모다.

올해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장난감대여소, 놀이공간, 교육실, 상담실, 수유실, 운영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아이와 부모를 위한 교육·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젊은 부모와 아이가 만족할 육아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괴산읍 중심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늘어 주변 상권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80억원(국비 포함)을 들여 골목상권 활력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괴산허브센터, 옛 군수관사 리모델링, 영유아놀이돌봄센터, 괴산으뜸상점, 보행중심거리 조성 등 쇠퇴한 원도심 지역을 정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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