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제천시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제천시 제공)© 뉴스1 |
충북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는 2021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종합평가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도내 도시재생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총 12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물꼬를 트다-김승희 코디네이터'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화담소문-조광미 코디네이터'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가 찾은 코디네이터 스타일-민경서 코디네이터' 등 3개 주제로 각 현장에서 활동해온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발표에 참가했다.
최종 평가 결과 제천시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화산동 도시재생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시 관계자는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각 권역별 현장 지원센터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주민참여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됐다"며 "도심 재창조와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5개 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