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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충주시, 지현동 도시재생사업 '어울림 플랫폼'착공(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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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0-09-14 10:56 조회4,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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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사과나무마을 어울림센터 조감도(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4일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어울림 플랫폼'의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울림 플랫폼'은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서 지역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교육 및 문화·경제 활성화 활동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현동 61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40.63, 지상 4층 규모의 공간을 조성한다.

1층엔 사무실, 공구실, 기계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외부휴게공간을 3층에는 홀과 게스트하우스, 창고가 들어서며 4층에는 마을 카페와 주민회의 및 교육장, 전시홀 등으로 구성해 내년 하반기까지 준공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노후한 주거밀집구역이었던 장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 5월 준공된'공영주차장 및 쌈지공원'과 더불어 이번'어울림 플랫폼'의 착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구도심 활성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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