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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청주시, 시민이 행복해하는 공공건축물 조성 추진(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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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3-02-17 17:35 조회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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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이 행복해하는 공공건축물 조성 추진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민간건축가 활용 공간복지 실현 등


충북 청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사업비 21억원을 투입, 읍·면·동청사 유지보수,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조성

청주시는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민원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실 환경개선공사 등을 추진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환경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 가경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의 냉난방기 52대를 교체하고,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28개소의 LED 조명기구 211등을 교체 할 예정이다. 

또 가덕면 행정복지센터 민원대 보수공사 등 13개소 행정복지센터의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준공 후 15년 이상, 연면적 1000㎡ 이상)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는


연2회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수행한다. 

올해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21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 및 직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 위험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물의 노후화,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처리량 등을 기준으로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 시공사를 선정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고 있어 신축이 지연되고 있는 곳은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간전문가'를 통한, 일상 속 공간복지 실현

청주시는 '민간전문가(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를 통해 청주시민 일상생활 속 공간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민간전문가 제도'는 개별 공공건축사업의 기획부터 유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 민간전문가는 반상철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건축·도시·조경분야 30명의 공공건축가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SOC사업 등 47개 사업에 대해 총 170회 이상의 공공건축 자문을 수행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에 대해 단열재 보강, 창호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보건진료소 7개소, 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69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상반기에 실시설계,


하반기에 공사 착공 및 준공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최영덕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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