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지자체] 제천시, 2026년까지 '목재친화도시' 조성(2023.01.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URC 작성일23-02-03 17:48 조회709회 댓글0건

본문

제천시, 2026년까지 '목재친화도시'조성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억 5천만원 확보


45f8906de3375fd63ee5396494d8c58a_1675414039_1153.jpg
▲ 제천시민회관 일원 목재친화도시 조성 예상조감도

충북 제천시가 새해 산림청이 주관한 ‘목재친화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풍부한 입목과 국내 최초 목재산업단지 등 시설 보유를 강점으로 내세워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규모 중 국비 25억, 도비 7억5000만원이 보조된다.

벤치, 가로등, 버스정류장,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에 제천생산 목재를 우선 활용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조성한 목재산업단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목재친화 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부동과 의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와 연계한 목구조 공공 건축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2026년까지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산림면적이 73%로 국산 낙엽송 산지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목재 중심 도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쉼터 등) 목재 활용 촉진, 사회기반 시설(SOC) 목구조 건축 등 목재 활용도를 제고해 지역 목재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제천=목성균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