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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청주시, '남주동·남문로1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정(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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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2-08-05 10:23 조회1,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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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주동·남문로1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정

 

: 중앙공원 남측 남주동ㆍ남문로1가 일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4차 후보지 공모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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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는 중앙공원 남측 남주동남문로1가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4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역 주도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주택정비 계획과 기반시설 계획을 포함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해 정비하는 지역이다.

 

관리지역 안에서 정비사업 추진 시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가로구역 면적 확대(1미만2미만), 결합개발 특례,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청주 원도심인 남주동과 남문로1가 일원은 정비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노후·신축 건축물이 혼재돼 있고, 가로망이 6~8m로 협소하다.

 

민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5곳에서 진행되는 등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임을 고려해 체계적계획적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망 확충과 공원, 생활SOC를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하반기 중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까지 지역 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관리계획을 충북도에 제출하면 주민공람과 충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기반시설과 생활SOC를 확충하는 등 낙후된 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북뉴스(http://www.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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