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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 유럽서 오송역 선하공간 밑그림 그린다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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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4-10-28 13:49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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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유럽서 오송역 선하공간 밑그림 그린다

런던 성공사례 둘러보고 활용방안 고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석 세일즈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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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유럽에서 KTX 오송역 선하공간에 지어질 복합문화공간 밑그림을 그린다.

김 지사는 오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 3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런던에 이어 오스트리아 빈을 차례로 방문한다. 런던 선하공간과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김 지사는 우선 런던에서 철도 아래에 조성된 선하공간 활용 사례를 둘러보고 성공 전략을 챙겨온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런던 브릿지역과 세인트판크라스역, 킹스크로스역 등의 철도 선하공간을 둘러본다. 오송역 B주차장에 지어질 복합문화공간의 모델인 이들 지역에서 활용 방안을 고민한다.

선승혜 주영국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소개하고 영국 문화예술인의 참여방안도 논의한다.

도는 오송역 고가선로 아래 공간에 홍보·전시·회의 등이 가능한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 지상 3.6m 높이의 기둥을 세우고 그 위로 2층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을 세워 활용한다. 우선 오송역 B주차장 일대에 연면적 765.3㎡ 규모의 건축물을 지어 활용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한국 수출기업 설명회인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 참석 등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비엔나국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71개국 한인 경제인과 정부기관, 국내 광역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충북의 일자리·유학생 정책 등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24일 “유럽을 방문해 유휴공간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정책을 구상할 것”이라며 “세계 창조산업의 요람에서 충북 발전을 위한 영감을 받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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