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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진천군,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현판식 (2024. 9. 2.)

작성자 CBURC 작성일24-09-02 16:54 조회365회 댓글0건

진천군,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현판식

참석자들이 현판의 막을 걷어낸 후 손뼉을 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2일 진천중앙시장 내 정통힐링존에서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현판식을 했다.

이날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 사회적협동조합은 군 최초로 설립됐다.

주민 주도의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장에서 마을 카페 개소식도 열렸다.

조합 도시재생 사업인 마을 카페는 정통힐링존 내에서 조성됐으며 수익은 지역에 다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조합원들이 마을 강사로 직접 활동해 군민을 대상으로 ▷레진 공예 ▷토탈 공예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마을 공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물리적 환경개선만큼이나 향후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도록 다양한 조합원 활동과 사업 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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