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상임대표 김종익)는 LH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과 ‘그린뉴딜 도시재생의 과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역할 모색’

​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7월 8일(수)에 LH 토지주택연구원(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환경과 사람 중심의 ‘그린뉴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LH토지주택연구원 및 도시재생지원기구가 공동개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상임대표,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장,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 조성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 과장, 이상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팀장, 황규홍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최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등 정부, 연구, 지원기구,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등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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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모종린 교수(연세대학교)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재생 방향’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김종익 상임대표(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그린뉴딜 구상과 전망’과 박미규 책임연구원(LH 토지주택연구원)의 ‘도시재생 뉴딜 추진현황과 그린뉴딜 과제’가 주제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발표 및 주제발표 이후에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이상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팀장,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조성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장, 최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황규홍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린뉴딜 도시재생 과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7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대전시 유성구 LH 토지주택연구원 누리관(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인터넷으로 사전신청서를 접수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이 세미나는 코로나방역을 위해 총 70명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상임대표는 “코로나로 비롯한 많은 위협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세계의 정책흐름은 그린뉴딜로 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린뉴딜 시대 도시재생의 역할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기 위해 전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고 말했다.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은 “최근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그린뉴딜은 환경과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며, 골목길재생·집수리·그린리모델링 등 추진과제 발굴과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 SBS CNBC (https://cnbc.sbs.co.kr/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