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지자체] 충북 충주시,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위수탁 시설 개관 (2024. 7. 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URC 작성일24-07-29 11:16 조회456회 댓글0건

본문


충북 충주시,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위수탁 시설 개관

특색있는 거점 조성을 통한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149435b71985c78aad429156dbd5138a_1722212113_0043.jpg 

충주시가 달천동 도시재생 복합시설 일부 공간을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위탁하고 개관식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의 일부 공간을 위탁관리한다.



시는 지난 26일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허옥)과 복합시설 일부를 위탁하고 이를 기념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시민, 시의원,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공간 투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복합시설은 연면적 1천722㎡,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준공됐다.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수탁하는 공간은 카페, 북카페, 세미나실, VR실, 체육실 등이다.



관내 최대 크기의 VR실은 충주의 대표 명소 미디어 영상 관람, 100여개의 VR 터치 게임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카페, 체육실 등은 이용자들의 소비가 가능한 여건 조성을 통해 수익을 창출, 선순환구조의 도시재생사업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들은 2년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국토교통부 인가를 통해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허옥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험, 문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충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성내성서동, 지현동을 잇는 또 하나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우수사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매일 CCD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